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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남훈입니다.
요즘 저 출산이 사회문제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불임으로 마음고생 하시는 부부들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남편께서도 정액검사를 받아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검사는 부부가 다 받아보셔야 합니다.
정액검사 결과 정상이면 일반적으로 남성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정액검사 상 정자의 수가 정상보다 적거나 정상정자의 비율이 정상보다 적은 남성불임의 경우에는 남성이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한약으로 치료하며 정자의 수와 정상정자의 비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치료기간이 다릅니다.
한약을 복용하면서 3개월마다 다시 검사를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정원세포가 자라서 성숙한 정자가 되려면 64~96일(평균 약 74일)이 걸립니다.
정자의 수가 부족할수록 정상까지 늘어나는데 오래 걸리겠죠.
한약은 제형에 따라 가격과 효과가 다른데,
탕약은 1일분에 22,000원(일반탕약), 27,000원(녹각이 들어간 탕약. 정자가 많이 부족하지 않으면 이 약을 주로 씁니다), 35,000~45,000원(녹용이 들어간 탕약),
농축액은 1일분에 12,000원(녹각 포함),
과립제는 1일분에 3,000원입니다.
여성불임의 경우에도 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고 정상인데도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약 70% 정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는 배란에는 문제가 없지만 자궁이 약해서 착상이 잘 안 되는 것이 원인이며,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치료를 통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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