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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남훈입니다.
전립선 증상은 대체로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것은 맞습니다.
한방에서는 주로 신장의 기능이 허약해져서 오는 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 폐, 방광 등의 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도 이런 장부의 기능이 약해지면 전립선 증상이 생깁니다.
여자들이 이런 기능이 약해지면 오줌소태나 요실금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허약해진 장부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현대의학은 전립선이 비대해졌다든지, 염증이 생겼다든지 하는 구조적인 문제는 해결해줄지 모르지만, 기능이 약해진 것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치료법은 별로 없습니다.
외상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현대의학적인 치료가 장점이 많지만, 질병(특히 만성적인 질병)이라는 것은 대부분 기능적인 문제이므로 한의학적인 치료가 더 장점이 많습니다.
한방으로 치료가 잘 되는 증상이니 안 해보셨다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꼭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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