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건강관련소식   제목 ① 『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 』(아보 도오루) 작성일 2012-10-29 16:00:26 조회수 1887 내용 (아보 도오루) 일본의 세계적인 면역학자 니가카대학 대학원 의치학부 종합연구과교수 1996년 '백혈구의 자율신경지배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해명했다. 대표저서 『면역혁명』 아보 도오루 교수는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달하고 새로운 약들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왜 관절염이나 요통,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암 등의 난치병은 잘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며 새로운 병들이 자꾸 늘어나는지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그 결과 모든 병들은 스스로 병을 치유하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생긴다는 것을 밝혀내었으며, 현대의학의 치료법들은 오히려 면역력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치료가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의 몸속에는 하루에 수 만개의 암세포가 매일 생겨나는데, 림프구(백혈구의 일종)가 암세포를 모두 처리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져서 림프구가 부족해지면 암세포가 증식하여 종양이 발생하게 된다. 현대의학의 암 치료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은 모두 면역력을 크게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결국 암을 고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인식은 전통 한의학의 이론과 흡사하다. 한의학에서 질병이란 정기가 약해져서 발생하는 것이며, 치료는 약해진 정기를 북돋아 스스로 질병을 이겨내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보 도오루의 이론을 실천하는 의사들은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의학의 약물이나 수술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한약과 침, 뜸 등의 자연요법을 주로 사용하여 여러 난치병들을 치료하고 있다. 의학 관련 책으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에 오른 『면역혁명』이후 활발한 강연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아보 도오루교수는 『약을 끊어야 병이 낫는다』라는 책을 통해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법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과, 실제 질병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여러 질병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론을 실제 의료기관에서 실천하고 있는 여러 의사들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음글 ②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 법칙’이란? 이전글 창문을 닫기 시작한다면, 바디 로션을 사용해야